필기 과목 선택하는 요령 > 스포츠지도사 필기(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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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과목들 중에서 선택 과목은 총 7과목입니다. 이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5개의 과목(유소년/노인/장애인은 4개 과목)들을 선택해야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Step 01. 지난 연도의 필기 기출문제 풀기

되도록이면 가장 최근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노베이스에서 풀어보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7개의 선택과목 모두를 풀어보셔야 합니다. 이때 핵심이 되는 팁이 있습니다.

찍어서 맞춘 것을 제외해야 하므로 문제를 풀 때 문제 번호에 표시를 해야 합니다. 저는 아래 방식으로 표시했습니다.

느낌표 : 정답이라고 확신하여 풀었음

별표 : 확신은 아니지만 정답 같아 풀었음

물음표 : 찍어서 풀었음

이렇게 문제를 풀고 난 뒤 채점을 할 때 정답 개수는 느낌표와 별표에서만 체크합니다. 예를 들어서 정답이 느낌표에서 5개, 별표에서 4개, 물음표에서 5개가 나왔다면 총 정답의 개수는 9개로만 카운트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모든 7개의 과목을 풀어서 정답 개수가 높은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상위 5개의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지정합니다.

Step 02. 이론 공부 1회독 후 지난 연도 기출문제 풀이

해당 5개의 과목에 대한 이론을 1회독 한 후 다시 한번 과년도 기출을 풀어봅니다. 이때 step 01에서 풀었던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아도 좋습니다. 되도록 2개~3개년 정도의 기출을 풀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특정 과목에서 과락을 넘기지 못하는 점수가 나온다면 step01에서 추려놓았던 리스트를 보며 6번째 과목을 선택할지 고민해봅니다. 

*여기서 팁을 드린다면 필기 선택과목에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것 입니다. 역학이나 생리학이 멋있어 보여서 본인에게 잘 안맞는데도 선택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우선 필기를 합격해야 실기와 구술을 볼 수 있고 지도자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역학과 생리학이 구술에 나오고 현장에서 사용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필기를 합격하고 추후 공부해나가시면 됩니다.

정답들 중에서 느낌표의 개수가 12개를 계속 넘긴다면 해당 과목은 안정화 되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렇게 추려진 선택과목들을 필기시험 전까지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해주시면 됩니다.